울산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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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SAN TECH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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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공일 무역협회장 울산테크노파크 방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1-28	조회수	6,599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고유선 기자 =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은 "무역실무 전문가로 '무역현장 119지원단'을 만들어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공 회장은 이날 울산에서 무역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에서 "올해 무역협회의 사업 초점을 지방 기업현장 지원에 맞추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공 회장은 오전 울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지역 무역업계 대표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무역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무역업계는 이 자리에서 울산중소기업청 신설, 미래 유망기업 신규투자 지원 확대, 대(對) 이란 수출 애로 해소, 중소기업의 UN 조달시장 진출, 세계일류 상품 및 NEP(신제품 인증) 획득 제품의 공공기관 의무구매 확대, 울산 신항만 원양선사 취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사공 회장은 "오늘 수렴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공 회장은 간담회에 이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규제를 풀어주는 것"이라며 "어려운 때 일수록 정부의 과감한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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