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차세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 상용화 앞당긴다

이차전지 기업의 안전·신뢰성 평가 지원 강화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는 전고체 전지, 리튬-황 전지로 일컬어지는 차세대 이차전지의 핵심기술 상용화를 위한 안전·신뢰성 평가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은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 센터” 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울산TP는 올해 7월 완공된 차세대전지 안전성 평가동을 시작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평가 장비 11종 11대를 올해 안으로 구축하여 울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업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핵심기술 상용화를 위해 울산TP에 기구축된 이차전지 실증 장비와 전문 인력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수혜기업을 추가로 선정하여 전폭적으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TP 조영신 원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 및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하기 위해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인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기술 상용화를 위해 울산TP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상세 지원 내용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utp.or.kr) 또는 기업지원관리시스템(platform.u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