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남, 미래차 ‘종합 충돌안전’ 확보 위해 광역 연계 기업지원 사격
“글로벌 충돌 규제 선제 대응… 최신형 보행자 안전 시험 장비 및 분석 시스템 고도화 박차”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와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인 ‘종합 충돌안전성’ 확보를 위한 광역 연계 기업 지원 사업에 나선다.
울산TP는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TP를 주축으로 한자연, 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에서 울산TP는 글로벌 충돌 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행자 충돌안전성 평가를 위한 최신형 시험 장비 및 분석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인프라 고도화 현황을 공유하고, 영·호남의 연구 장비를 연계하여 중소·중견 부품 기업들이 종합적인 충돌 시험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공동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충돌안전성 시험 장비 및 분석 시스템 구축 ▲보행자 보호 및 탑승자 안전 시험평가 지원 ▲해외 진출 기반 구축을 위한 특허 전략 및 사업화 전략 수립 지원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홍보물 제작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충돌 테스트와 데이터 분석을 지원받아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할 수 있게 된다.
울산TP 관계자는 “울산과 전남의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웠던 고난도의 충돌 테스트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고, “KMCA의 비즈니스 지원을 더해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