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글로벌 기술 교류 및 R&D 과제 발굴 ‘본격 시동’
- 첨단제조 분야 해외 석학 초빙 및 기술교류회 개최를 비롯, 전방위 지원체계 가동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가 주도하는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이 첨단제조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TP를 비롯해 동남권 3개 진흥원인 울산지역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서도수), 부산지역산업진흥원(원장 이재만), 경남지역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탁구철)과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원장 이정환, 이하 AMTC)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글로벌 협력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5극 3특’ 정책 기조에 맞춰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앞서 4개 기관이 체결한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이들 기관은 그동안 실무 담당자 중심의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韓-해외 국가 간 공동연구개발과제 기획 및 해외 진출 프로그램 지원 등을 골자로 긴밀하게 소통해 왔으며, 이번 교류회는 그 과정에서 도출된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다.
행사에서는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첨단제조 분야 외국 대학 우수 교수 초빙 특강 ▲해외 석학 및 연구기관과의 기술교류회 ▲연구개발기관 간 글로벌 협력 R&D 신규 과제 발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첨단제조 분야의 해외 유수 대학 교수진을 직접 초빙해 진행한 특강은 현지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선진 연구 동향을 국내에서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해 참여 기관들의 기술적 시야를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동남권 3개 진흥원과 AMTC는 국내외 연구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매칭하고, 나아가 정부의 글로벌 공동 R&D 과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울산광역시와 울산TP를 포함한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는 동남권의 핵심 산업인 미래모빌리티, 해양ICT, 항공 등 첨단제조 기반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외국 대학 교수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선진 기술을 내재화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R&D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