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포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3차년도 본격 시동… 탄소중립형 산단 도약 박차
6월 18~19일 부산서 킥오프 개최… 1·2차년도 성과 공유 및 RE100 이행 협력 논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탄소중립형 산업단지 전환을 이끄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이 3차년도 사업의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본 사업의 수행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부산에 모여 성공적인 3차년도 추진을 위한 킥오프(Kick Off)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인 울산시와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사업 성공을 위한 긴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울산미포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균형 있게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기업 중심의 부생수소 기반 연료전지 발전(39.6MW)과 중소기업 대상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5.1MW)을 조화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및 AI 기술을 적용한 ‘울산 맞춤형 ESG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다각도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16.6만 톤의 온실가스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1.82% 향상을 달성, 울산미포국가산단을 무탄소 분산에너지 자급형 허브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과제의 1, 2차년도 사업 수행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3차년도 사업 추진 계획과 기관 간의 실무 중심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되었다.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 관계자는 “이번 킥오프는 성공적인 3차년도 사업 완수를 위해 각 기관이 실질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실무 협력을 다지는 자리”라며, “참여기관 간의 강력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울산미포산단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탄소중립 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