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이차전지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수요기업 모집
- 시제품 제작·시험평가 등 첨단 인프라 직접 지원…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 총력 -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울산TP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실증·평가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이차전지 산업 전·후방 연관 소재·부품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울산 지역 내에 소재하거나 향후 울산으로 이전 예정인 기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기업 맞춤형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두 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Lab 및 Pilot 규모의 전극 제조와 코인셀·파우치셀 전지 조립을 아우르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전지의 규격별 용량, 수명, 출력 등 성능 평가와 안전성 검증 등의 시험평가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탠다.
참여 기업은 필요에 따라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파일럿 규모의 전지개발 수요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실제 셀 제조공정 및 공인 시험평가로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울산TP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인 ‘U Biz Platform(https://platform.u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출력 배터리 시장 선점을 노리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울산TP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을 강화해 울산이 글로벌 이차전지 기술개발과 사업화의 핵심 거점으로 확고히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