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조선기자재업체 스마트 공장 확대 및  공정혁신 지원으로 조선 산업 위기 대응”

울산TP 지역특화산업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 확산사업 신규과제 선정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는 조선기자재업체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17년 지역특화산업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2017년 4월부터 시행되며 총 62.2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산테크노파크를 포함한 조선업 밀집지역의 5개 기관이 지역별 수요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울산시와 이 사업을 주관하는 울산테크노파크는 총 12.44억원의 사업비로 조선기자재업체 12개사 정도를 수요기업으로 선정하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기업과 매칭시켜 ICT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조선기자재업체의 제조공정 분석 후 부가가치가 높은 ICT 기술을 접목하여 공정혁신 지원, 생산체계 개선, 환경변화 등에 대응하며, 지원 규모는 수요기업 당 최대 1억원 이내, 대표공장 기업 1개사는 최대 2억원 이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초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지역 내 선박구성부분품을 제조하는 조선기자재 업체로 조선업에 최근 3년 이내(공고일 기준) 납품실적 증빙이 가능한 기업이다.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본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조선기자재 업체의 생산 공정 내 불합리 요소 제거, 현장정보 실시간 파악을 통한 공정 최적화, 업무수행능력 개선, 대표공장 설치 등 공정혁신을 통해 수요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조선업 경영위기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