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울산중소기업 역량강화 및 지역산업발전 위한 연구회 및 수출유망기업 육성 지원

∘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중소·중견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중소기업 연계·협력 연구회 및 수출유망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대·중소기업 연계·협력 연구회 지원 사업은 대기업이 참여하는 기술교류회로 R&D 기술수요를 파악하고, 기술 분야별로 전문가 및 기업체 참여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연구과제 RFP를 도출하며, 이를 위해 중소 기업의 현장 실무자급 연구회, 교육 활동, 현장 재직자 대상 최신 기술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 또한,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위해 수출유망기업 육성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 또는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현지여건에 부합하도록 제품개발위한 DB 구축 및 시제품제작지원, 수출용 제품 홍보지원 등 수출유망 제품 지원을 통한 수출품 최적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 연구회 사업은 올해로 벌써 5년째 이며, 올해는 「천연물 소재 고부가가치화 연구회」 등 5개 연구회가 선정되어 2017년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운영 중에 있으며, 총 참여인원은 약 50명으로 산업체, 학교, 연구소 등이 참여하며 활발한 교류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수출유망기업 육성사업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자동차에 사용되는 「수출용 침콜렉터 모듈부품 제품」을 만드는 기업 등 3개사가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에 있다.

∘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산학연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회 및 수출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기획의 상승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향상을 통해 향후 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의 기술교류 및 신기술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수출기업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울산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기간‘12.12~‘17.06, 사업비 1,028억원)은 산업단지내 대학 및 기관이 입지하여, 공간적 통합을 통해 현장 중심의 단지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주도하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