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제6회 Best of CHAMP Day”우수상 수상

울산테크노파크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인력양성사업 성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기업체 인력양성 프로그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이 울산 기업 현장인력의 기술능력 향상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18일 경주에서 개최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업 참여기업 우수사례 공모 행사인 “제6회 Best of CHAMP Day”에서 울산 기업 ㈜ 다스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다스는 2012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동차부품 현장인력 전문성 강화 분야에서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입사원 조기 전력화 및 전문가 육성”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그간의 인력양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직원들의 CATIA V5 설계 및 해석분야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어 20건의 특허 출원과 11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의 경영품질 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CHAMP(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산업현장 기술인력 전문화를 목적으로 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전국 183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시에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포함하여 10개 기관이 운영 중이다.

자동차, 정밀화학 산업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5년에는 385개 기업에서 23개 과정에 2,250명을 참여하여 관련 산업분야 현장인력 전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끝.

* CHAMP : 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

** CATIA　:　Computer Aided Three-dimensional Interactive Appl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