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선도도시를 향한

‘부생수소를 활용한 수소산업 발전 방안 기술세미나’ 개최

 

?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와 (사)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치윤) 주관으로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사업’을 위한 2차년도 제1차 기술세미나를 오는 10일에 개최한다.

? 2014년 12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재)울산테크노파크는 5월 10일(화) 오후 3시부터 울산 롯데시티호텔 2층 펄룸에서 수소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수소산업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기술세미나는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울산의 풍부한 부생수소의 생산과 저장, 활용을 통한 수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수소산업 관계자들 사이의 기술 교류 및 시장현황을 공유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 전문가 초청발표는 4회로 진행되며, 첫 번째 연사 순으로 경일대학교 박진남 교수는 “부생수소 활용”, 키와체르멧(주) 배병호 차장은 “유럽의 수소연료전지자동차/부품 시험 및 인증시스템”, (주)효성 정영훈 기술부장은 “상업적 수소생산 공정 현황”, 마지막 연사로 이엠솔루션(주) 정현석 이사가 “수소제조 및 저장 충전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를진행한다.

? 본 기술세미나를 통해 울산의 풍부한 부생수소를 활용한 수소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와 전략 공유을 하고 이를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발전시켜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발굴, 첨단산업 육성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한편, 울산에서는 울산시와 (재)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세계최대 수소타운 실증 사업 및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 사업 등 부생 수소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분야 국책 사업을 진행 중이며, 공공기관 및 민간을 대상으로 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대규모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