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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펄프흑액을활용한 자동차 내장용 바이오복합소재 개발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9-04 조회수 3,041
내용

펄프흑액을 활용한 자동차 내장용 바이오복합소재 개발 추진


울산TP, 무림P&P와 공동으로 자동차용 친환경 내장부품 연구


2015년까지 1단계 국비 20억 투입


  2011년 12월에 착수한 “리그닌을 활용한 자동차용 바이오 복합소재 개발사업”이  1단계 사업에 20억원이 투입되어 2015년 기술개발 완료를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국내 대표적인 펄프, 제지제조기업인 무림P&P(주)의 펄프 제조공정에서 발생된 흑액 속의 리그닌성분을 활용한 자동차용 바이오 복합소재 개발사업은 (재)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 자동차부품연구원, 단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기존 바이오소재가 옥수수 등 식량에서 추출하여 윤리적인 저항에 직면하고 있는 반면, 본 연구과제는 비식량이면서 현재 보일러의 연료로 태워지고 있는 펄프제조공정 중 흑액에서 리그닌 성분을 효율적으로 분리, 추출해 중합체를 만든 후 기존 고분자수지와 복합화하여 물성이 우수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로 활용하는 기술개발 과제이다.


 


 


(Pilot장비를 이용하여 리그닌 추출공정 연구 실시)


 


 


(추출된 리그닌)


 


  더불어 천연물로부터 초미세 나노셀룰로오스를 제조하여 무기 충전재를 천연 유기 충전재로 대체함으로써 기존에 상업화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의 임계성능을 원천적으로 극복하는 기술이며, 리그닌계 플라스틱 소재와의 복합화를 통하여 자동차용 내장부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원천기술이다. 

  현재 흑액으로부터 리그닌 추출, 정제 및 상업화 공정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재)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는 무림P&P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추출공정이 완성단계에 도달해 특허출원 진행 중에 있으며, 또 본 과제 수행을 통하여 논문 6건, 특허 2건, 학회에 12회 이상 관련 실적을 발표하였다.



 
이처럼 펄프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나노, 바이오 융합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이 진행중인 고부가가치 친환경 복합소재 연구개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재)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는 기존의 석유화학산업을 바이오화학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지역밀착형 연구거점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첨부파일  Pilot 장비를 활용한 리그닌추출공정연구.JPG (763.3K) 추출 리그닌.jpg (2.6M) 보도자료(펄프흑액).hwp (159.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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