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고부가가치화 지식기반 융복합서비스 지원사업」 실시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 이하 울산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가 지원하고 울산TP가 수행하는 ‘고부가가치화 지식기반 융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고부가가치화 지식기반 융복합서비스 지원사업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효율성 증대와 제품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매출 및 이익 증대를 도모 하고, 지역 내 지식기반의 서비스 고용 인구 증가와 서비스산업의 자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울산TP는 창신인터내셔날(주)에 융합분야(IT서비스+컨설팅)를 지원하는 등 총 9개 수요기업에 2억원을 지원하여 전년대비 총 매출액 15% 증대, 신규고용인원 30명 증가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원형태를 개선하여 융합형태(IT서비스+컨설팅, IT서비스+디자인, 컨설팅+디자인)와 단일형태(컨설팅, 디자인, IT서비스)로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형태에 따라 최대 1,400만원 ~ 3,500만원을 지원한다.

울산지역 내 신특화산업군(수송기계융합부품, 엔지니어링플랜트, 정밀화학, 에너지소재, 환경)에 속하는 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 공급기업과 함께 신청하여야 한다. 특히, 융합형을 지원할 경우 두 서비스분야의 지원내용이 연계되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TP 홈페이지(www.utp.or.kr)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11월 21일 금요일까지이다.

울산TP 관계자는 “ 고부가가치화 지식기반 융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서비스 공급기업을 육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울산지역 중소기업과 서비스분야 기업은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