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Vitality), 융합(Convergence), 쾌적함(Amenity)을 갖춘

선진국형 산업단지를 이끌어갈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기공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은 “제8회 화학의날”을 기념하여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가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온산국가산업단지 학남정밀화학소재부품단지 내 들어서게 되는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중앙정부, 울산시, 울주군 등에서 총 135억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대한민국의 산업경제를 이끌어가야 할 온산국가산업단지는 점진적으로 노후화가 진행되어 왔으며,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시설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근로자 뿐만 아니라 내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울산의 ‘잘 사는 도시’ 이미지로 인해 정부의 “노후 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에서 제외되면서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사업비 등 정부지원 확보에 애로사항을 겪어왔다.

 

□ 그러나 지역 국회위원들과 산학연관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들의 2012년부터 추진해온 노력이 결실이 맺게 되어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게 됨에 따라 노후화된 산단에 쾌적함과 활기를 불어넣고 선진국형 산단으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는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와 편의를 위해 대규모 강당, 교육장, 회의실, 임대 사무실 및 연구실 등을 갖춘 본부동 5개층과 식당 및 편의시설로 이루어진 편의동 2개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울산테크노파크에서 건립과 운영을 맡고 있으며, 향후 온산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공공비즈니스시설을 제공하고, 기존의 기업지원을 확대하여 지원함으로써 21세기형 비즈니스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근로자 복지 및 편의시설의 유치는 주변상권과의 시너지 효과 발생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