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산업과 나노기술의 융합을 통한 울산의 새로운 미래’ 나노융합포럼 개최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

(재)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신동식)는 울산공업센터지정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력산업과 나노기술의 융합을 통한 울산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나노융합포럼을 1월 30일 오후 3시부터 울산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울산의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후발국의 추격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기술고도화와 신기술의 융복합화에 의한 새로운 신산업 발굴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에 주력산업에 나노기술을 융합한 나노융합산업을 울산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 번 나노융합포럼은 중앙정부, 국책연구기관, 대중소기업 등 나노융합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울산 주력산업과 나노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기술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제언의 장을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박종구 박사와 울산대 이재신 교수가 ‘나노기술의 산업화 현황 및 전망’과 ‘울산지역 주력산업과 나노기술의 융합전략’ 제목으로 주제 강연하며, 9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이 함께 진행되어 나노기술을 통한 울산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정책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나노융합포럼을 공동 주최하는 정갑윤 국회의원은 “한-EU, 한-미 FTA 등 글로벌 시장 확대와 무한 기술경쟁 시대에 우리나라가 산업강국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존 주력 산업에 나노테크놀로지를 융합한 신산업 육성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밝히며 나노융합산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울산테크노파크 신동식 원장은 “이 번 나노융합포럼은 울산의 주력산업 구조고도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며 나노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기술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울산테크노파크는 계속 정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