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울산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울산컨택센터 운영사업 보고회에서 기업지원단 정혜영 팀장이 울산컨택센터운영사업 성과보고를 하고 있다.

 

‘(주)중산기업(발표 이명호 부장)은 올해 혁신체제 구축을 통해 현장작업 환경 개선 등 시스템 정비로 연간 4억1000여만원을 절감했다.’

‘(주)대흥웰텍(발표 전문위원 안성훈)은 환헤지 전략수립 지원을 통해 외환 거래 피해를 줄여 1억3000여만원의 환차익을 올렸다.’

(재)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단장 이상철)이 17일 오후3시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대강당에서 개최한 ‘2009년 울산컨택센터 운영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컨택센터 참여 기업들은 이같은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컨택센터는 지난 1년간 성장가능성이 높은 30개의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6명의 전문위원이 직접 주기적으로 방문, 기업분석 체크리스트를 통해 연간 단위의 성장전략을 수립해 주는 ‘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전문위원 6명, 자문위원 32명, 자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기술경영지원단이 특허, 창업, 자금, 법무 노무, 노무, 경영컨설팅, 마케팅(무역, 판로 포함), 인증, 안전 등 핀-포인트 지원사업을 통해 100여건의 애로 상담 해결을 지원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