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사업 성과로 표준협회 울산지부 경영평가 1위

○ 한국표준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정기채)는 협회의 6개 본부와 14개 지역 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경영평가’에서 울산지부가 지부사업군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 울산지부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주요 사업성과가 바로 정밀화학역량강화사업(이하 ‘RIS사업’이라 함)의 참여기관으로 활동하면서 정밀화학산업 품질/설비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행한 결과이다. 울산지부는 RIS 사업을 통해 기존의 한국표준협회의 품질경영과 설비관리 과정을 정밀화학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개발하였다. 이를 통하여 지역의 정밀화학분야 중소기업의 품질/설비 전문가 양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 RIS 사업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정밀화학산업 품질/설비 전문가 양성과정은 2005년 3회 실시하여 96명의 전문가를 배출하였으며, 실 교육비 250만원은 RIS 사업에서 전액 지원하였다. 올해는 이미 1월 10일부터 4기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3월과 하반기에 추가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 한국표준협회는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6개 본부와 14개 지역 본부를 대상으로 본부평가(200점), 소속팀 평가(800점) 등을 3년전부터 실시하였다. 울산지부는 지부사업군의 소속팀 평가에서 사업성과 650점과 기타항목(지식경영, 제안, 교육훈련, 감사, 전화모니터링) 150점에서 각각 551.9점, 116.4점으로 14개 평가지부 중 1위를 차지해 성과급 100%와 상패를 받았다.

○ 울산지부 관계자는 “표준협회의 다양한 교육과정 중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과정을 중심으로 과정 개발을 통해 지역의 전문가 양성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올해에도 전문가 양성에 더욱 노력하고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편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정밀화학지원센터(센터장 이영근)에서는 RIS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지역의 참여기관들이 정밀화학 혁신역량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 분야, 기술과제 개발 분야, 네트워크 활성화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정기채 울산지부장, 강지선 씨, 이대진 책임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