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12월 26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울산광역시 장만석 경제부시장, 울산테크노파크 신동식 원장,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대표, 지역 대학교 관계자, 지역 청년인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갖는다.

 본 행사는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주)제일화성 외 34개 기업에 대한 인증현판 수여, 유공자 표창, 2013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2014년도 추진계획, 우수기업탐방보고서 발표회 순으로 진행 된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에도 일하기 좋은 기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들이 수도권 및 대기업을 선호하여 지역 인재의 타지역 유출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인재 -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간 기업탐방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일자리에 대한 미스매치 완화 및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 울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하여 2011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9,900명의 청년인재들이 450개의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을 탐방하였으며, 울산에서는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35개사가 선정, 총 530명의 지역 청년인재들이 기업탐방을 마치게 되었다.

  2011년도부터 추진된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총 1,100개 우수기업에 20,500명의 대학생이 기업을 탐방하는 등 매년 지역 청년인재와 우수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