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강연회’ 개최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

(재)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신동식)는 제8회 울산화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강연회”를 3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울산시는 지난 2006년 산업수도 울산의 브랜드 가치 및 위상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기업사랑, 지역사랑 정착을 위해 울산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의 ‘주력산업의 날’을 선정하였고 그 중 화학의 날은 제2차 경제개발 핵심사업으로 건설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 일자인 1968년 3월 22일을 기념하여 2007년 3월 22일 제 1회 울산 화학의 날을 제정한 이래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는 2008년 제 2회 울산 화학의 날을 시작으로 국내?외를 망라한 세계 우수의 석학들을 모시고 진행된 부대 행사로 노요리 료지(일본, 2001년 노밸화학상 수상자) 및 Peter J Stang(미국, JACS 편집자)이 처음으로 초빙되어 화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 확대, 지역 화학 기업체 R&D 역량을 강화, 화학산업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자 계획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 동안의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를 진행해 오면서 청운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산 교실 역할은 물론이거니와 일반 시민의 화학산업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관심을 고취해오고 있다. 또한 2010년 제4회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에 강연을 맡았던 김광수 교수가 올해부터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 특훈교수로 임용되는 성과도 얻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본 행사는 “The future of chemistry and IT Industry"라는 주제 하에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2008년), 노벨화학상(2009년)을 수상한 와이즈만 과학연구소의 아다 E. 요나스 교수가 ”From basic science to advanced medicine" 주제 강연을 비롯하여 올해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상(2008년)을 수상한 강성모 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과학기술과 글로벌리더쉽”, 기술경영인상 및 금탑산업훈장(2012년)을 수상한 현 LG기술연구원 유진녕 원장은 “한국 화학산업과 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강연회를 주최하는 (재)울산테크노파크 신동식 원장은 “이번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를 통해 울산의 주력산업인 화학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가 화학 산업의 열린 장이 될 수 있도록 (재)울산테크노파크는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