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유망중소기업 밀착지원

㈜제일화성 등 28개 기업 유망기업 지정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6월 3일 오전 11시 문수월드컵컨벤션웨딩홀 르부르홀에서 (주)제일화성, (주)로파 등 28개 유망기업 CEO, 비R&D지원기관, 컨택센터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기업 지정 및 협약식’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전문위원별 상담창구 운영 △유망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협약 △유망기업육성사업 및 컨택센터 운영 안내 △생산성경영시스템 경영진단 및 OJT컨설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부터 울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내 파급효과 및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서류 평가, CEO발표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28개 업체를 선정, ‘2014 울산테크노파크 유망기업’으로 지정하였다.

 지정업체는 ㈜새한하이테크(환경분석시스템, 낙스컨버터), ㈜로파(laser 응용로봇자동화), 주식회사 유시스(산업안전정보화시스템), ㈜제일화성(에폭시, 우레탄), 엔에이치케미칼㈜(폴리아킬렌글리콜), 세화엠피㈜(볼트, 너트), ㈜태성환경연구소(탈취제, 첨가제) 등 28개사이다.

 이들 업체에는 향후 1년 동안 △컨택센터 전문위원의 밀착형 기업컨설팅 △기업분석 및 생산성경영시스템 경영진단 실시 △기업분석 후 사후 컨설팅 및 상시 관리를 통한 애로사항 해결(핀포인트 컨설팅) △비즈니스 연계(비R&D지원기관 등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우대) 등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하여 지원대상기업수의 양적 확대보다는 소수의 성장유망기업에 대한 원스톱 성장지원(기업분석-기업진단-기업처방-성과관리 시스템 활용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성공사례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