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제7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참가

전략분야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 등 적극 홍보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 이하 울산TP)는 9월 4일(수)~ 6일(금)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7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HRD** Conference 2013)’에 전국 TP 대표로 참가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7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는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최신 동향 및 선진 기법, 일터배움터 우수사례, 교육훈련혁신 내용 등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류의 장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HRD 행사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HRD 기반의 희망과 행복 찾기’라는 슬로건으로 HRD분야 전문가의 강연, 약 40여 개의 HRD사업추진 기관의 사업안내 및 사업성과 전시 등을 통해 개인의 직업능력개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해법을 함께 풀어나간다.

울산TP는 이번 컨퍼런스에 2012년부터 추진해온 ‘고용노동부 전략산업형 CHAMP사업 수행기관’(TP주관 사업)을 대표하여 참가하며, 그간 울산TP가 추진한 전략분야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성과를 홍보한다.

CHAMP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의 열악한 교육훈련 환경과 지속적인 직업능력개발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에서도 기술인력 부족현상의 심화가 지속되자 교육훈련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증대되면서 추진된 교육 사업이다.

현재 CHAMP 사업은 전국에 총 159개 기관이 운영 중이며, 그 중 중소기업HRD 지원 형(121개 기관), 전략분야 인력양성 형(34개 기관), 지역공동훈련 형(4개 기관) 등이 있다.

그 중 전략분야 인력양성형 CHAMP 사업은 전국 TP 중 총 3곳의 TP가 운영 중에 있다.

지난 2012년 11월 울산TP가 지역 전략산업 분야(자동차, 정밀화학)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고용노동부와 울산시가 오는 2017년까지 총 62개월 동안 10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교육 훈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51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18개 과정/34회 교육과정(정밀화학 : 8개 과정/18회, 자동차 : 10개 과정/16회)을 운영한다.

울산TP는 2013년 이 사업의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연 인원 약 2,000명을 양성해 관련 산업분야 현장인력의 전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끝.

* CHAMP : 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

** HRD :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