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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매일신문보도-중·대만 시장개척단 462만달러 수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07-10 조회수 5,654
내용
중·대만 시장개척단 462만달러 수출

테크노파크사업단, 17건 계약

테크노파크사업단의 중국·대만 시장개척단이 총 17건에 462만8,000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뤄냈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테크노파크사업단은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화성케미칼 등 관내우수 벤처기업 5개사로 구성된 중국·대만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시별 계약현황을 보면 중국 심양 5건 40만3,000달러, 대만 타이베이 12건 422만5,000달러 등이다.
업체별 실적을 보면 도영알로에 6건 390만달러, 엔컴 6건 41만 달러, 트루웹 3건 30만 달러, 화성케미칼 2건 1만8,000달러 등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코디마 제품역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엔컴은 심양 전력국과 대만 전력국 및 유관 협력업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재방문을 희망한 업체와의 협력을 논의 후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개척단 관계자는 “이번 개척단 파견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중국·대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현장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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