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보육의 이해와 정보교류의 장

울산 창업보육(Business Incubator) 혁신포럼이 개최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사업단은 23일 오전 11시 현대호텔 2층 에머랄드실에서 '울산 BI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울산시 투자유치단 김상채 단장의 '기업지원시책'과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지원총괄과 김 병욱 과장의 '중소기업 정책방향과 창업보육 성과 제고 방안' 등의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BI혁신포럼은 울산지역 창업보육사업과 관련된 유관기관협의회로 창업보육센터, 관련행정기관, 금융, 세무, 특허 등 총 29개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울산테크노파크를 비롯 울산대, 울산과학대, 한국폴리텍Ⅶ(옛 울산기능대), 춘해대 등 총 8개 기관이 창업보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BI혁신포럼은 울산지역의 기술혁신형 창업의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들의 총체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울산테크노파크 사업단에 의해 지난해 창립되었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울산지역에서 창업보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 업체들은 물론 유관기관들과의 폭넓은 이해와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11-22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