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1시30분 울산대 산학협동관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 테크노파크사업단은 울산대학교(총장 정정길)와 공동으로 8일 오후 1시30분 울산대 산학협동관 1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울산대-테크노파크 BI기업 기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 2부 제이엠뉴텍을 비롯한 6개 입주업체들의 우수기술발표가 있으며, 산학협력관 1층 로비에서는 울산대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의 보유 제품 기술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우수기술발표에서는 제이엠뉴택의 '육각패널을 이용한 신기술 흡음재 개발', 이피엠솔루션즈의 '설계정보관리 및 보안시스템 구축사례', 에스지알테크의 '하천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한 홍수터여과 공법'에 대해 발표한다.

또 엠디티의 '인공지능 기능을 가진 용접기 기술개발', 세원금속의 'LNG 선박용 고압가스 Tube Titting 제품 및 기술개발', 위젠소프트의 '적재 및 포장 최적화 정보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함께 전시장에 기계소재 분야, 바이오환경 분야, IT전기전자분야 등 3개 분야의 입주기업 대표자와 울산 네트워크허브 기업지원기관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울산지역 BI기업들의 기술교류 및 기술이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울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울산대, 한국폴리텍Ⅶ(옛 울산기능대), 춘해대 등 총 8개 기관이 창업보육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울산대학교에 32개, 테크노파크 사업단에 11개 등 울산지역의 창업보육사업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입주기업들의 기술발표회를 개최해 지역의 창업보육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기술발표회는 올해로 3번째 열리는 행사로 현재 울산대학교 내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협의회인 울산대학교 BI기업회(회장 김수홍)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12-0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