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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상일보_[업그레이드 울산산업]차세대 화학산업 메카 준비 한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01-09 조회수 5,919
내용
[업그레이드 울산산업]차세대 화학산업 메카 준비 한창
2. 정밀화학지원센터
[2006.01.08 22:09]

중구 다운동 정밀화학지원센터 공사현장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의 차세대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정밀화학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울산의 정밀화학산업은 부가가치와 생산액, 종업원수를 기준으로 비교할 때 울산 대표산업 중 하나인 석유화학에 비해 매우 낮은 위상에 불과하다.

여기다 R&D 기능까지 매우 취약해 신제품 개발 능력을 거의 갖추지 못하면서 선진국의 기술장벽에는 막히고, 후발국에는 쫓기는 그야말로 '넛 크래커(Nut-cracker)'상태에 있다.

하지만 이같은 울산 정밀화학산업의 현실을 타파하고 차세대 한국화학산업의 메카로 우뚝서기 위해 '정밀화학지원센터'가 야심찬 계획과 함께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울산 중구 다운동에 부지 1만2천566평, 연건평 2천521평 규모로 들어서게 될 정밀화학지원센터(센터장 이영근·이하 정밀화학센터)는 올 11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센터본부동에는 고용장비실, 클린 룸, 임대연구실, 창업보육실, 로비, 식당, 대강당, 세미나실, 정밀화학사업단 사무실 등이 있으며 각종 시험장비를 갖추게 될 시험생산동도 만들어진다.

특히 18개의 임대연구실은 기업체들의 시험·연구 기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실험을 위한 작업테이블과 후드, 닥트 등을 기본적인 장비로 갖추게 된다. 임대연구실 입주업체는 올 하반기 모집할 예정이다.

건물 완공을 앞두고 이미 도입된 4종의 도입장비는 부산 화학시험연구원과 매곡 자동차부품혁신터에 분산 설치돼 운영중이며 올해 물질분석과 시험공장(pilot plant) 장비 등 11종을 도입하기 위한 장비도입심의를 모두 마쳤다.

정밀화학지원센터는 중소 정밀화학업체와 신규 벤처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제공, 공동기술개발, 개발자금 지원, 기술교류, 해외시장 개척 등의 기능과 함께 각종 장비와 pilot plant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체들이 시제품을 단기간내 생산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와함께 정밀화학센터가 이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이자 시제품 생산을 위한 최적의 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10여명의 전문 인력 보강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30여명의 센터 지원 조직과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영근 정밀화학지원센터장은 "현재 울산의 석유화학산업은 이미 정점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갈 수 있는 연구개발과 정밀화학산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정밀화학센터는 기존 석유화학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고부가 정밀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동남권 화학산업의 거점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샛별기자 star@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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