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산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 당해년도 사업 성과 공유와 차기년도 지원사업 설명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는 17일 북구 엠버서더 호텔에서 울산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올해 사업성과 공유와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화학, 조선산업과 관련된 지역 내 10인 미만 제조업체의 역량 강화와 경영·기술개선 및 현장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설립·운영되고 있다. 본 센터는 전국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소공인의 상품개발, 교류 홍보 및 공동판로개척 등 소규모 기업 경영에서 당면하는 문제를 돕고,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기관이다.
올해 울산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영남권 음식료품 제조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2024 국제식품대전(Bexco)」에 10개 기업의 공동마케팅 판로개척 지원을 시작으로, 신제품 개발지원 및 소규모기업 간 협업을 통한 제품·공정개발, 대·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 등 영남권 43개 기업에 대해 맞춤형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내년에는 영남권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을 울산의 집적지 내 소공인을 중심으로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클린제조환경조성지원 등 중기부 정책사업과 함께 소공인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전국에 37개가 운영 중이며, 울산은 광역센터로 서울, 전북에 이어 울산 및 영남권 소규모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고, 울산TP가 운영하는 기관이다. 끝.
